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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가 창단하기 전까지는 경남 연고권도 롯데가 가지고 있었다. 마산구장은 롯데가 쓰는 제 2 구장이었다. 마산구장의 열정적인 관중들과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도 많았다. 그래서 NC가 창원을 연고지로 하고, 마산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면서 지역 라이벌 구도가 형성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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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당시 이렇게 답했다. "롯데가 NC 상대로 안좋았던 것을 알고있다. 이제는 그렇게 지지 않을 것이다. 지역 라이벌 아닌가. 어떻게든 이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창원에 롯데팬들이 많이 있었다. NC가 잘하는 팀이지만, 롯데팬들도 여전히 있다. 창원구장이 아닌 사직구장으로 팬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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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롯데 조원우 감독은 이대호를 '준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미쳐야 할 선수'로 꼽았다. 팀의 중심이자 경험이 가장 많은 타자에 대한 굳은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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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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