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이끌 사령탑으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산프레체 히로시마) 감독을 점찍었다.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8일 '일본축구협회가 현재 유럽에 체류 중인 모리야스 감독에게 정식 취임 제안을 했다'며 '12일 이사회를 거쳐 선임이 정식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히로시마 감독직에서 물러난 모리야스 감독은 그동안 데구라모리 마코토 일본 A대표팀 수석코치와 함께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혔다. 히로시마에서 J리그 3연패를 이끌었던 모리야스 감독과 2016년 리우올림픽 등 해당 연령 대표팀 이해도가 높은 데구라모리 수석코치 모두 역량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닛칸스포츠는 '데구라모리 수석코치가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을 보좌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데 좀 더 치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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