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라(25·화성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대회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서이라는 8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955를 기록, 싱키 크네흐트(네덜란드)와 지라드 사무엘(캐나다)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스타트를 2위로 끊은 서이라는 6바퀴째 맨 마지막으로 밀려나 추월할 기회를 엿봤다.
2바퀴를 남기고 바깥쪽을 공략해 3위로 올라선 서이라는 계속해서 선두권을 추격했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에서 강력한 추월을 시도할 때 바깥쪽으로 밀려나면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다행히 러시아의 세멘 엘리스트라토프가 실격되면서 아쉽게 3위로 레이스를 마감해야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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