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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 실전 감각이 덜 회복된 탓에 아쉽게 컷 탈락 했다. 배상문은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에서 열린 PGA 투어 2017-2018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2라운드에서 3오버파를 기록, 합계 4오버파로 공동 122위로 추락하면서 컷 오프 탈락했다. 지난달 군 제대 후 첫 대회였던 KPGA 신한동해오픈에서 컷 오프됐던 배상문은 PGA 투어 복귀전에서도 컷 오프의 쓴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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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스윙 5개 대회는 모두 예선 탈락이 없는 대회로, 올 시즌 LPGA 투어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결정된다. 아시아 투어에서 상대적으로 강했던 태극낭자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승을 합작하고 있는 한국 선수들이 LPGA 투어 한시즌 최다승인 15승을 넘어설지가 관심사다. 특히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박성현과 유소연의 경쟁 구도다. 사실상 신인왕을 확정한 박성현은 상금과 평균타수, 올해의 선수 등 주요 부문 타이틀에 도전 중이다. 올 시즌 약 190만 달러(약 22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성현은 2위 유소연에 12만 달러 앞선 상금 랭킹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유소연이 150점으로 1위고, 박성현이 뒤를 쫓고 있다. 평균타수 부문에서는 박성현(69.092)이 렉시 톰슨(69.015)을 맹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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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4일간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열리는 PGA 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의 구호는 'The First, The Best'다.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를 최고의 대회로 만들겠다는 주최 측의 의지가 엿보인다. 성공 대회를 향한 준비과정도 순조롭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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