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드디어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다.
신혜선이 자신이 재벌가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재벌가에 조금 적응하나 싶었던 그에게 청천벽력과도 같은 상황이 눈앞에 놓이게 됐다.
8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지안(신혜선)은 자신의 출생에 의심을 품었다.
이날 서지안은 발가락에 상처가 난 시기와 최은석이 실종됐던 시기를 비교해 이상하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최은석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한 것. 양미정(김혜옥)이 서지안의 전화를 피하며 의심을 더욱 키웠다.
민부장(서경화)의 "DNA 검사했다"는 말에 잠시 의심을 거뒀지만 이내 의구심을 더 증폭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옛 집에서 가족 앨범을 보던 중 자신과 서지수(서은수)가 함께 찍은 사진이 없어진 것을 알게된 것.
여기에 서지수로부터 "엄마가 내 사진을 보면서 울더라"라는 말과 서지태(이태성)의 "지수 얼굴이 좀 다른 것 같더라"라는 말은 그녀의 혼란을 증폭시켰다.
서지안은 최은석 실종 사건을 검색했다.
신문 기사를 통해 최은석의 어린 시절을 확인한 서지안은 양미옥이 숨겨놓은 상자 속 여자아이의 사진과 비교했다.
이후 서지안은 양미정과 아버지 서태수(천호진)가 자신에게 한 말들을 떠올렸고, 이내 모든 비밀이 풀렸다.
결국 서지안은 진짜 최은석이 자신이 아닌 서지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죽은 진짜 동생의 사진까지 발견한 뒤 눈물을 흘렸다.
과연 신혜선은 이 모든 것을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또한 사실을 알게 된 뒤 재벌가를 떠나게 될까?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진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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