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에픽하이가 추석 황금 연휴도 반납하고 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타블로는 연휴의 시작인 9월 30일 자신의 SNS에 '#연휴 #epikhigh'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미쓰라진이 작업실 소파에 누워 있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연휴기간 내내 멤버들의 SNS에는 밤마다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타블로와 투컷의 모습도 공개됐다. 3년 만에 컴백을 위해 황금같은 연휴도 자진 반납하고 밤낮없이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에픽하이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앞서 에픽하이는 오는 23일 컴백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2014년 8집 '신발장'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앨범인 만큼 더 좋은 음악을 위해 멤버들이 이번 앨범에 모든 열정을 쏟고 있다는 후문이다. 게다가 23일은 에픽하이의 데뷔일이라서 더욱 특별하다.
에픽하이는 "데뷔일에 팬들께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분 좋다. '가을은 에픽하이의 계절'이라는 말을 어디서 읽은 적 있는데 또 한 번의 가을이 와서 행복하다"고 전체적인 앨범 분위기를 암시하기도 했다.
에픽하이는 새 앨범뿐만 아니라 콘서트까지 준비하고 있다. 앨범명과 같은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이라는 이름으로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컴백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에는 타블로의 절친인 넬 김종완과 하동균 외에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다'는 관계자의 귀띔이 있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에픽하이의 3년 만에 정규앨범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은 오는 23일 발표 예정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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