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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회, 어느 공간이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있다. 극소수 때문에 당시 사직구장을 꽉 채운 2만6000명이 욕을 들을 이유는 없다. 또 자주 언급되는 '어린이들이 보고 배울까 무섭다'는 걱정도 사실 필요가 없다. 서너살 유아라면 모를까 유치원을 다니는 정도의 '교양'만 있어도 위험한 물건을 그라운드를 집어던지는 것이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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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결심판을 받았지만 이 남성은 또 다시 사직구장을 찾을 수 있다. 롯데 자이언츠 뿐만 아니라 KBO리그 10개구단은 공히 단발성 문제 야기에 대해 딱히 제재조항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구단이 할 수 있는 것은 문제가 발생될 때마다 경찰에 인계해 처벌을 받게 하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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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안에 대한 롯데 구단의 대처는 빨랐고, 사직구장 관중들은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잘못된 행동을 단호히 거부하는 사회적 공감대는 모든 강제규범 위에 존재한다. 하지만 모두가 상식의 범주 안에 있을거라 단정짓는 것은 위험하다. 언제든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KBO차원에서 이런 문제소지를 줄여야한다. 구장출입금지 조치를 강화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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