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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책임진 바 있었던 최 감독은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도 잠깐 대표팀을 맡아봤지만 예선부터 본선까지 협회, 언론, 팬들이 감독에게 믿음을 주지 않는다면 어떤 감독이 팀을 맡아도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며 "어차피 (신태용 감독 체제로) 정해진 상황이다. 논란보다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역시절 태극마크를 달았던 김 감독 역시 "분위기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라며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할 수 있을지 여부는 믿음과 신뢰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 선수들이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축구를 할 수 있도록 기다려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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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제주가 올 시즌 12경기에서 무패 기록을 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분위기와 자신감"이라며 "오늘 만큼은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놓고 대한민국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표팀이 그런 분위기와 자신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감독 역시 "갑자기 팀을 맡은 신태용 감독을 좀 더 믿고 기다려주면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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