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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온정선(양세종 분)은 이현수(서혀진 분)가 '반칙형사' 때문에 힘든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지홍아(조보아 분)와의 약속은 뒤로한 채 이현수에게 곧장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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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온정선은 자신의 곁을 맴도는 지홍아(조보아 분)가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고 묻자 "인생엔 우선순위란 게 있어. 네가 우선순위에서 밀렸어. 현수씨한텐 누구든 밀려. 내 생각엔 한 번도 착각하게 한 적 없는 것 같은데. 더 이상 나한테 감정 폭력 쓰지 마!"라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차갑게 답하며 오로지 이현수 만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현수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는 '단호박 철벽남' 태도를 고수한 온정선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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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을 피하지 않고 솔직히 풀어내는 '온정선 사랑법' 은 눈빛 하나, 말 한 마디가 지켜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설렘을 안긴다. 이처럼 양세종은 5년 만에 재회한 첫 사랑과의 최적의 온도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대사와 농도 짙은 감정선을 섬세하고 촘촘하게 풀어나가며 '감성 장인 멜로킹'다운 면모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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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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