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윤소이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다.
10일 방송되는 MBN '역사 드라마 쑈-왕과 여자'(이하 '왕과 여자')는 '폭탄주에 빠진 왕'이라는 주제로 왕이 사랑한 술과 여자 그리고 조선시대 술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내본다.
이날 윤소이는 김구라와 함께 53년 간의 금주령 시기를 지나 금주령이 풀리기 직전, 물레방앗간에서 밀주를 빚는 부부 역을 맡는다. 윤소이는 남편 역할을 맡은 김구라를 상대로 야릇한 콧소리와 함께 능청스런 19금 연기를 소화해 다른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윤소이는 "김구라 씨를 오늘 처음 만났는데, 초면에 아내를 맡게 됐다. 잘 부탁 한다"고 말문을 연 뒤, 물레방앗간에서 부부가 은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야시시하게' 연기해 모두를 숨죽여 지켜보게 만들었다.
그녀의 연기를 지켜보던 절친이자 동료 배우인 박진희는 "쟤가 왜 저러지? 너무 파격적이다. 너무 몰입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윤소이는 "대본에 야시시한 톤으로 해달라고 되어 있기도 했고, 남편이 김구라 선배님이고, 감독이 봉만대 감독님이라서 리딩을 조금 과하게 해봤다"고 말하며 캐릭터 분석에 열을 올린 결과임을 어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윤소이는 "그 동안 액션 연기를 주로 하다 보니까 오롯이 연기에만 집중할 일이 없었다. 이렇게 간드러지는 대사가 별로 없었다. 기회를 주시면 더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히며, 앞으로의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왕과 여자' 반고정을 노리는 배우 윤소이의 19금 파격 연기 변신은 10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왕과 여자' 4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더불어 코요태 리더 겸 방송인 김종민은 11일(수) '왕과 여자' 녹화 현장에서 네이버 V LIVE를 진행한다. 그는 리포터로 분해 대기실에 있는 출연자들을 미리 만나보고, '왕과 여자' 스튜디오 공개 및 사극 소품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방송은 11일 수요일 낮 12시.
anjee85@sportschosun.com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선재스님 "'흑백2' 1등할 뻔, 두 번 출연 후 탈락시켜달라 부탁" 반전 비하인드 -
유재석 또 미담...이준영 "연습생 전원 안아주며 응원 감동" -
태민, 팬들 울린 속내 "故 종현과 컬래버 하고 싶어, 멋진 아티스트 됐을 것" -
前하이닉스 김준상 아나, 퇴사 후 '억대 성과급' 소식..주식 매도까지 '웃픈 현실' ('전참시')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
- 5.[월드컵 리뷰]'홍명보호의 저주' 마지막 탈락자 나왔다...2022년 韓 16강 도왔던 가나, 콜롬비아에 0-1 패배→16강 진출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