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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이 남고, 세 명이 떠났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유리, 써니, 효연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맺었고, 티파니, 수영, 서현은 정든 둥지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가장 관심을 받는 부분은 '걸그룹 소녀시대'가 존속될 수 있을지 여부. '그럼에도 소녀시대는 저물지 않을 것이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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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활동을 펼칠지언정 '소녀시대'의 가치는 그대로 살아있을 것이라는 평. 멤버 개인 개인이 이미 톱스타 반열에 올라 있는 셀럽이며 업계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도 멤버들은 팀에 속한 채로 각자 활발하고 성공적인 개인 활동을 펼쳐오며 가치를 입증해왔다는 사실이 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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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이 이들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조력했음은 자명하다. 멤버들 역시 '소녀시대'라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아낌없이 표현해 오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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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확실하게 하기도 했다. SM은 "소녀시대는 SM에게도, 팬 여러분께도 소중하고 의미 있는 그룹이다. 멤버들 또한 해체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만, 계약이 종료된 멤버 3명이 있으므로 소녀시대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멤버들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해왔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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