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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해결사는 1골-1도움을 기록한 간판스타 시구드손이었다. 그는 전반 40분 선제 결승골을 뽑았고, 후반 23분에는 구드문손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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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소국에다 국토의 80%가 빙하와 용암지대인 아이슬란드는 최근 몇년 새 축구 경쟁력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2010년 100위권 밖에서 놀았던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은 현재 22위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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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축구협회는 긴 시간을 보고 유소년과 지도자 육성에 투자했다. 국가가 비용을 부담했다. 먼저 훌륭한 지도자 교육에 힘을 쏟았다. 지도자들에게 최신 축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했고, 재교육을 진행했다. 나이 어린 지도자들에게는 UEFA(유럽축구연맹) 라이선스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런 노력으로 UEFA A급 지도자 자격증 소지자가 180명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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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실내 인조 잔디구장을 많이 만들었다. 학교에 미니 축구장을 지었다. 현재 100개 이상의 미니 축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D조 세르비아도 조 1위를 기록하며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세르비아는 홈에서 조지아를 1대0으로 제압, 승점 21점으로 아일랜드(승점 19)를 따돌렸다. 아일랜드는 웨일즈 원정에서 맥클린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면서 극적으로 조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간판 스타 가레스 베일이 빠진 웨일즈는 홈에서 패하면서 3위로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인구 소국 월드컵 본선 진출국
국가=인구(명)
아이슬란드=33만5000
트리니다드토바고=137만
북아일랜드=185만
슬로베니아=208만
자메이카=289만
웨일즈=310만
※출처=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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