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의 '1999 청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특히 2017년에서 1999년으로 돌아온 마진주(장나라 분)와 최반도(손호준 분)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가족과 친구로 나뉘어진 그룹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18년 전으로 돌아가 다시 만난 이들과 어떤 로망이 실현될지 기대를 높이게 한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측은 38살에서 20살로 돌아간 마진주와 최반도를 중심으로 과거의 관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서 먼저 진주의 가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빠 마판석(이병준 분), 엄마 고은숙(김미경 분), 언니 마은주(민지 분)까지 단란한 네 식구로 이루어진다. 특히 돌아가신 엄마 고은숙과 진주가 1999년에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짠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반도의 가족은 아빠 최기일(김병옥 분), 엄마 강경숙(조련 분), 누나 최자연(고은민)의 네 식구. 이중 반도와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아빠 최기일은 빼놓을 수 없는 웃음포인트. 반도와의 현실 부자케미를 선사하며 웃음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사학과 퀸카인 진주는 윤보름(한보름 분)-천설(조혜정 분)과 함께 캠퍼스를 주름잡는 '핫미모 사학과 삼총사'를 이룬다. 윤보름은 90년대 신여성의 대명사이자 원조 걸크러쉬로 진주의 옆을 든든하게 지킨다. 천설은 범생이 같이 순둥 외모에 여린 마음씨를 지녔다.
더불어 진주와 정남길(장기용 분) 사이에 위치한 '사랑고백남'이라는 단어가 시선을 강탈한다. 정남길은 학벌, 집안, 외모 등 무엇 하나 빈틈이 없는 한국대 공식 엄친아. 이런 그가 진주에게 사랑을 고백했다고 전해져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토목과 단무지 3인방'인 열혈 청년 반도, 소심한 비실이 안재우(허정민 분), 인간 비글 고독재(이이경 분) 세 친구의 겁 없는 캠퍼스 라이프로 코믹 브로맨스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반도와 그의 '첫사랑'인 발레 유망주 민서영(고보결 분)과의 관계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38살에서 20살이 된 반도가 서영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진주와 반도 사이를 연결하는 선명치 않은 하트가 눈에 띈다. 두 사람은 연애 4년, 결혼 14년으로 무려 18년을 함께 한 바. 과연 1999년으로 돌아온 이들이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인생체인지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대해 '고백부부' 제작진은 "장나라-손호준을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들의 코믹 케미는 물론 먹먹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 마진주와 최반도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KBS의 새 예능 드라마로 10월 13일 밤 11시에 KBS 2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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