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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따른 연출에는 5회말 종료 후 이어지는 라이팅쇼과 롯데 선수가 홈런을 쳤을 때나 팀이 승리했을 때 점멸이 대표적이다. 조명이 야구장을 한 순간에 라이브 콘서트장처럼 만들고, 팬들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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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원은 "팬들이 스마트폰을 흔들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하지만 5회말이 끝난 뒤 이어지는 라이팅쇼는 상대 수비수가 더그아웃에 들어가기 전에 조명을 끄고 6회초가 시작되기 전 투수가 연습 투구를 할 때도 조명이 켜지지 않았습니다. 일본이라면 현장에서 '완전히 밝게 하라'는 강한 지시가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했다. 일본도 빛과 어둠의 큰 연출효과는 인정하고 있지만 사직구장과 같은 경기중의 사용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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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노 부장은 LED 조명의 사용법에 대해 "경기후 빛의 연출이나 불꽃놀이 때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경기후 조명을 끈 뒤 팀의 심볼 컬러인 파란색으로 야구장 관중석을 물들이는 퍼포먼스가 인기인데 관객들도 참가해 일체감있는 빛의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파란 빛이 나오는 기념품 판매에도 도움이 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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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1승1패로 끝낸 롯데. 롯데가 실력에 더해 빛과 어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홈 야간경기는 이번 준PO엔 없다. 공교롭게도 롯데의 홈경기가 모두 낮경기로만 펼쳐진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야 3차전에서 야간경기를 할 수 있다. 롯데 서정근 홍보팀장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조명 연출은 정규시즌과 변화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포스트시즌에서도 LED 조명을 이용한 쇼를 할 수 있을까. 준 PO3차전이 주목된다. <무로이 마사야 일본어판 한국프로야구 가이드북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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