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수지가 자신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을 향한 종한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수지의 노래와 애교, 춤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수지는 10일 자신의 팬미팅 '수지의 다락방'을 진행했다. 수지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소원풀이에 나섰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숨김없이 방출했다. MC없이 직접 마이크를 잡고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는 스타의 진심에 팬들은 열광으로 화답했다. 수지는 예비 고3 팬에겐 따뜻한 포옹을, 예비신부 팬에겐 그녀만을 위한 축가를, 자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남성 팬에겐 다정한 셀카를 선물했다.
수지는 출연중인 드라마 '당신이잠든사이에(당잠사)' 속 남홍주(배수지 분)의 애교 모음을 재현하는가 하면, '내마음속에 저장'-'가시나'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애교들도 곁들였다. 솔로앨범 타이틀곡이었던 '예스 노 메이비'의 2배속 댄스를 추는가 하면, 자신이 직접 부른 '당잠사' 미공개 OST '아이 러브유 보이'도 짧게 선보였다. 최근 가장 좋아하는 노래로 볼빨간사춘기의 '썸탈거야'를 꼽으며 역시 한소절을 감미롭게 불러보이기도 했다.
이날 수지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한 의중을 드러내듯, 가수로서의 욕심도 내비쳤다. 수지는 '행복한척'의 감성 라이브에 이어 "JYP!"부터 자신의 목소리까지 새로 녹음한 '너무너무너무(원곡 I.O.I)'로 귀여움과 섹시함이 곁들여진 댄스 무대를 펼쳤다.
행복한 생일파티도 즐겼다. 수지는 "(생일이지만)갈 곳도 없었다. 팬들과 함께 생일 당일에 파티를 하니 좋다. 행복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팬들이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등장하자 "마음 속으로 엉엉 울었다. 감동받았다"며 팬과 호흡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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