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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갓세븐은 이번 컴백에서 유독 '7'을 강조했다. 그리고 멤버 전원이 앨범 작사 작곡에 참여하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로 만든 작업물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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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전곡에 멤버들이 참여했다는 것과 우리 생각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롭습니다. 예전에 비해 음악에 진지하게 다가가고,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퀄리티에 많이 신경을 쓴 거 같아요. 7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습니다. '7'을 강조한 부분이 많아요. 저희가 돈독하게 뭉쳤고, '7명은 하나다' 그런 것은 표현하고자 신경 썼습니다."(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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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야기를 시작했는 점이 고무적이다. '희망'을 노래하며 포근하면서도 청량한 이미지를 완성한 부분은 특히 주목해볼 지점. 리더 JB가작곡한 타이틀곡 'You Are'는 이런 매력이 오롯이 묻어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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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불안이라는 주제에 맞게 음악을 만들어나갔어요. 이전에는 뚜렷한 기승전결에 맞췄다면 이번에는 청춘의 불안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그 주제가 뻔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우리 나이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만이 갖고 있는 직, 간접적인 여러 불안들을 음악으로 표출해봤습니다."(JB)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 걸 다 신경 쓸 순 없는 거 같아요. 열심히 갓세븐의 잭슨으로 활동하고 싶어요. (솔로는) 갓세븐의 음악과는 또 다른 거 같아요. 갓세븐은 7명의 색도 있고, 한 명 한 명의 음악색도 있다. 여태까지 내가 예능 많이 했기 때문에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었던 거 같아요. 음악 할 줄 몰랐다는 반응도 있었죠. 예능에서 보여준 모습은 잭슨 모습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음악 하는 모습 보여줄 거예요."(잭슨)
위기를 겪었고 단단하게 뭉쳤다. 그러면서 또 한 번 성장한 갓세븐이다.
"얼마전에 휴가였다. 휴가를 보내면서 쉬고 싶은 사람은 쉬고 개인 스케줄 있는 사람은 소화를 했다. 그리고 2주만에 멤버들을 봤는데, 오랜만에 뭉쳤을 때 분위기가 좋았다. 많은 사람한테 우리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싶었다"(뱀뱀)
"4년차가 되면 개인 활동을 생각해야 하긴 하지만 자세하게 계획을 세운 것은 없어요. 갓세븐으로서 조금 더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입니다. 7개월 간 각자 활동을 했다는데 흩어져있다가 7개월만에 뭉치는 것이다보니까 우리의 완전체 모습을 잘 보여주고 싶었어요" (진영)
멤버들은 자신들의 강점으로 각자 스타일이 확실하다는 점을 꼽았다.
"여전히 자유로운 분위기가 차별성인 거 같아요. 다국적 그룹이라는 것이 큰 힘인 거 같습니다. 많은 나라에서 모여서 팀을 이루는 과정이 쉽지 않죠. 먼 나라에서 와서 팀을 이뤘다는 것이 강점인 거 같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매력이 있다는 점도 힘이에요.. 각자 각자 음악적인 성향들 하나만의 스타일을 해나가는 것보다 여러 가지 스타일을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영재)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활동으로 '퍼포먼스 멋있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노래 안무가 나오기 힘들었는데 안무를 저희가 짤 때 계속 수정했는데 노래와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고싶다. 앨범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너무 뿌듯한 것 같고 퀄리티도 완성도 있게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 다치지 않고 목이 많이 상하지 않게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싶다"(JB)
한편 갓세븐은 지난 10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을 공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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