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2일 건강검진 시 예방접종 서비스를 추가해 바쁜 현대인들의 시간 절약과 편의를 돕는다고 밝혔다.
센터를 방문한 고객 중 예방접종이 필요한 고객에게 신청 받아 인플루엔자(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의 예방접종 서비스를 추가진료 없이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한 장모씨(31세)는 "평소 회사일이 바빠서 병원에 오기가 쉽지 않은데, 건강검진을 받으며 예방접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은 흔한 호흡기 감염증으로 50세 이상 장년층에서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 입원율과 사망률이 높아 인플루엔자의 유행시기인 10~12월 사이에 접종하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연중 상시로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패혈증 등 침습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률이 높아진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잠복 후 재활성화 돼 발생하는 수포성 피부질환으로 환자의 약 2/3 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하므로 50세 이상 성인일 경우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영균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장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의 평생증진센터는 항상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체계적인 건강 증진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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