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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검은 모자를 눌러 쓴 양달희가 도망을 치다가 들킨 듯 뒤를 돌아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 뒤에는 트렌치코트 속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비키정이 그녀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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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키정은 구회장(손창민)과 치밀한 계획 아래 양달희가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 자백의 시간을 마련한 후 양달희 앞에서 홀연 사라졌다. 그러나 그녀가 양달희에게 "네가 행복해지면 다시 온다!"고 선포했듯이 양달희 눈 앞에만 보이지 않았을 뿐, 시청자에게는 빨간 하이힐의 등장으로 지속적인 존재감을 피력했다. 이런 가운데, 양달희가 이계화(양정아)와 손잡고 끝까지 버티는 모습을 지켜본 비키정이 마지막 복수의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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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언니는 살아있다!' 결말은 14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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