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한의학에서 적을 막아내는 장군 같은 역할을 맡는다고 여겨진다. 외부에서 들어온 독성물질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는 간이지만 일 처리의 부담이 계속되면 무리가 찾아오는 법. 과도한 음주 등이 반복될 경우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대표적인 간질환에는 간암 등이 있다. 특히 간경변이나 바이러스성 간염은 간암의 중요 위험 인자로 꼽힌다.
간암은 원발성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발성 간암은 간세포암과 담관암, 혈관육종, 간모세포암 등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대중적인 인식으로는 간암이라고 하면 간세포암을 뜻한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병으로도 불린다. 체중이 감소되고 쉽게 피로감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가 간암 진단을 받는 경우도 많다.
간암 환자들은 치료 시 체력적인 한계를 느끼기 쉽다.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간 기능이 약화되어 체력 소모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더불어 간암의 특성상 암이 일정 이상 진행되면 급격한 피로와 체력 저하, 체중 감소가 찾아올 수 있어 환자를 더욱 힘들게 한다.
뿐만 아니라 면역력 저하 역시 간암 환자들을 위협하는 요소다. 간 기능이 암의 진행에 따라 점차 약화되면 신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치료가 힘들어진다. 때문에 간암 치료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간암 치료에서 환자의 체력과 면역력을 키워 주는 치료법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통합 면역 암 치료를 꼽을 수 있다. 기존 현대 의학 기술과 더불어 한방 면역 치료의 장점을 결합해 치료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방 면역 암 치료는 인체 면역력을 향상시켜 암을 치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면서 치료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를 가진다.
한방 면역 암 치료에는 한약 치료와 면역 약침 치료, 면역 온열 요법 등이 있다. 한약 치료는 보중익기탕, 십전대보탕, 인삼양영탕, 육군자탕 등과 같은 보약을 통해 간암 환자의 기력 및 체력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간암에 따른 체중 감소를 완화하여 기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면역 약침 치료는 인체 면역 기능 강화 효과가 입증된 한약재 추출액을 약침으로 경혈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이다. 위와 장에서 소화, 흡수하지 않아도 돼 금식 중에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면역 온열 요법은 열을 통해 기혈 순환을 촉진하는 치료법이다. 면역력은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체온 1도 상승시 면역력은 5배 가량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이를 통해 간암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기존 암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기여한다.
장덕한방병원 장성환 진료원장은 "간암 환자는 체력 및 면역력 저하, 체중감소 등의 증상으로 암세포와의 싸움에서 이기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기존 항암치료와 함께 환자의 영양 상태,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확률도 높아진다."고 전했다.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류화영, ♥예비신랑에 무릎 꿇고 '역프러포즈'…"자기야, 결혼해줘서 고마워" -
JK김동욱, 배재고 6개월 중징계에 "애들 미래 짓밟아, 정치의 희생양"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소지섭X김부장 흥행에 '일베' 적신호...'부엉이 바위-5·23' 원작자 박태준 논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전진, '시험관 도전' ♥류이서 위해 담배 끊었다 "벌써 1년째, 가족위해 매일 도전"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죽기살기로 뛰겠다" 은퇴설 일축한 손흥민, 다음 스케줄 떴다…'짧은 휴식 후 18일 LA 더비 출격'
- 3.류승민 있었더라도… "우리 외야는 누가 나가도 주전" 김성윤도 쉬어가는 공포의 뎁스,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다
- 4.한화 에르난데스, LG전 1⅓이닝 4실점 조기 강판…오스틴 못 넘었다 [잠실 현장]
- 5."몸쪽 꽉 찬 공, 실투가 아니었다" '20-100' 거뜬 '마흔셋 타격장인' 향한 경외감, "스윙스피드 살아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