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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박용근은 평소보다 일찍 기상해 새벽 외출에 나선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채리나는 "골프를 치러 갔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간다. 박용근은 일용직을 구하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방문한다. 지난 7월 야구 선수를 은퇴한 후 진로를 고민하던 그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초심을 다지기 위해 인력사무소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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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채리나는 박용근이 남긴 감짝 영상편지를 보고 결국 눈물을 터뜨린다. 별거를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 정도로 채리나의 마음을 움직인 박용근의 진심이 담긴 영상 편지의 내용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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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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