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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에 파란을 일으킨 승격 시즌이었다. 강원FC는 도민 구단 최초로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승격 시즌에 상위 스플릿에 오른 것은 지난해 상주 상무에 이어 두 번째다. 강등에 대한 걱정을 말끔히 지운 강원FC는 남은 5경기에서 더 높은 순위로의 비상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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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최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3경기 무패 행진(1승2무)을 달리고 있다. 3경기에서 4골-2실점을 기록했다. 공격진은 3경기 모두 득점에 성공했고 수비진은 단 한번의 필드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안정적인 방어를 보였다. 2실점 모두 페널티킥으로 내준 것이었다. 특히 정규 라운드 최종전인 인천과 홈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뒀다. 디에고와 정조국이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진의 파괴력을 보였다. 수비진은 시즌 두 번째 무실점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높였다. 김오규는 3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수문장 이범영은 빼어난 선방으로 골문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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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9년 만의 상위 스플릿 첫 경기를 앞둔 강원FC는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 상위 스플릿이라는 첫 번째 목표를 정복한 만큼 부담감을 내려놓고 자신감으로 무장했다. 강원FC의 아시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이 14일 제주에서 시작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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