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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KBL에 뛰어들었지만 발목 미세골절로 시즌 막판에서야 합류가 가능했다.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10.7득점 8리바운드 2블록슛. 신인으론 대단한 성적이었지만 욕심많은 2년차 센터는 여기에 안주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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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의 목표는 더블-더블(공격 2개부문에서 두자리 수 이상)을 더 많이 기록하는 것이다. 이종현은 '서울 삼성 썬더스의 (리카르도)라틀리프처럼 더블-더블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몸관리에 신경을 쓰겠다. 쉴때 체력관리를 잘하겠다. 형들이 54경기가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다. 전경기 출전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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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감독은 "이종현에게 과감한 미들슛 뿐만 아니라 3점슛도 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종현의 롤모델은 슛이 정확한 센터인 안양 KGC인삼공사 오세근이다. 유 감독은 모비스의 올시즌 뿐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이종현을 성장시킬 참이다. 이종현의 공격루트는 다양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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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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