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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대표팀은 지난 7일 러시아와의 친선경기서 2대4로, 또 10일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서도 1대3으로 졌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이번 두 차례 A매치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러시아전에선 수비수 김주영의 두차례 자책골까지 겹치면서 총 4실점, 수비가 크게 흔들렸다. 변형 스리백을 사용했지만 선수들간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했다. 선수들끼리 호흡이 전혀 맞지 않았다. 권경원과 지동원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많은 실점에 전혀 빛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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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은 감독은 이번 두 차례 친선경기에 앞서 '승리'와 '실험'이라는 두가지 목표를 이루고 싶어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건 어려웠다. 2패에다 실험도 제대로 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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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국은 성명서에서 총체적 폐단을 일으킨 축구협회장과 그 집행부 총사퇴 및 히딩크 감독 영입 신태용 감독과 김호곤 기술위원장 사퇴 문체부의 축구협회 감사 세 가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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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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