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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1회초 선두타자 김준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민우를 중견수 라인드라이브로 처리한 뒤 나성범, 재비어 스크럭스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전체적으로 패스트볼에 힘이 있었다. 2회에는 모창민, 이호준을 내야수 땅볼로 솎아냈다. 후속타자 권희동이 바깥쪽 공에 배트를 살짝 댄 게 우전 안타로 연결됐다. 이어 박세웅은 손시헌을 우익수 뜬공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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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도 이호준, 권희동을 연속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조금씩 힘에 부치는 모습이었다. 손시헌, 김태군에게 연속 우전 안타를 맞았다. 2사 1,3루에서 김준완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5회초 박민우에게 볼넷, 나성범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3루에서 스크럭스에게 중전 적시타를 맞아 선제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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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패스트볼 51개를 던질 정도로 빠른 공 위주의 승부를 펼쳤다. 1~2회를 잘 넘겼으나, 이닝을 거듭할수록 공이 높게 형성됐다. NC 선발 에릭 해커가 안정을 찾아간 반면에, 박세웅은 힘이 떨어지면서 일찍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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