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범죄도시'의 흥행에 더욱 불이 붙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강윤성 감독)이 토요일이었던 지난 14일 전국 관객 39만626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31만3161명으로 개봉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1위에 오른 뒤 7일 동안 정상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
상영중인 다른 영화의 관객수 차이도 엄청나다. '범죄도시'는 하루만에 4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모았지만 함께 상영중인 영화 모두 토요일 하루 동안 10만 관객도 채 모으지 못했다. 2위를 차지한 '남한산성'(황동혁 감독)이 일일 관객수는 8만499명으로 '범죄도시'와 무려 31만 관객 차이다.
개봉 전 대작들에 밀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범죄도시'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날이 갈수록 더욱 흥행 화력에 불을 붙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범죄도시'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토요일(7일) 전국 관객 36만9909명을 모았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주 토요일 관객 수가 줄어들기는 커녕 지난 토요일보다 약 3만 명의 관객을 더 동원했다. 시간이 갈 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범지도시'의 최종 흥행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고 강윤성 감독의 입봉작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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