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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를 여행한 정진운과 권혁수의 '호케호케투어' 팀은 케언즈에 10년째 살고 있는 한국인을 만나 숨겨진 명소를 귀띔 받았다. 에너지 넘치는 이들이 추천받은 것은 짜릿한 번지점프와 아마존보다 오래된 열대우림인 쿠란다 국립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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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과 권혁수는 2차 세계대전 때 실제로 사용한 수륙양용차를 타고 밀림 늪지대를 탐험했다.실제로 공룡이 먹었다는 나무고사리를 비롯해, 사냥에 쓰이는 야자 등 밀림에서만 볼 수 있는 식물을 관찰하고, 행운의 상징인 율리시스 나비를 만났다. 권혁수는 율리시스 나비를 3번 보면 대박이라는 말에 한껏 들떴다. 두 사람은 열대우림에서 현지인의 사냥도구인 부메랑을 던져보며 번지점프를 대신 해 주는 내기를 했고, 내기 결과 정진운이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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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이기고 스쿠버다이빙을 했던 권혁수와, 두려움을 이기고 번지점프에 성공한 정진운은 사탕수수밭을 바라보며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했다. 또, 일반 립의 4배 크기에 해당하는 풀립을 먹으며 포만감을 느꼈다. 어디가나 잘 먹는 '먹짱' 권혁수는 디저트까지 먹은 듯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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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에서 롤러코스터 제트보트를 신나게 탄 효연과 써니는 금토일만 운영하는 야시장인 잇 스트리트(Eat Street)에서 전세계 젊음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가 본 축제 중 가장 크다"며 즐거워한 효연은 ?c양꿍 스타일의 락사를, 써니는 멕시코 음식인 부리또를 먹었다. 두 사람의 먹방은 크로넛(크로와상+도넛)과 아이스크림 도넛에 이어 형광 막대로 만든 UFO솜사탕까지 다양했다. 효연은 "이렇게 먹고 싶은 것을 다 먹고, 단 것을 먹은 건 처음"이라고 말했고, 써니는 "맛도 좋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힐링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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