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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분위기에 겁먹은 장신영을 이끌고 강경준이 도착한 곳은 바로 50여년 경력의 역술가가 있는 철학원이었다. 강경준은 미리 알아온 장신영의 생년월일시까지 종이에 적어 내며 둘의 사주와 궁합을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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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풀이를 하던 역술가는 급기야 강경준의 부족함을 채워줄 처방(?)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이를 들은 강경준은 눈빛을 반짝였고, 지켜보던 MC들은 '처방'의 정체에 덩달아 후끈한 썰전을 벌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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