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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 컵스는 호세 퀸타나가 선발로 나섰다. 둘 다 5이닝 2실점으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커쇼는 4회초 윌슨 콘트레라스에게 중전 안타를 맞고, 앨버트 알모라에게 2점 홈런을 맞았다. 퀸타나는 5회말 1사 후 연속 볼넷을 줬고 야시엘 푸이그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찰리 컬버슨에게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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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불펜 싸움에서 다저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6회 1사후에 마운드에 오른 마에다 겐타는 1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따냈다. 이후 브랜든 모로우,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 등 모두 5명이 4이닝을 실점 없이 막아냈다. 컵스는 디비전시리즈에서 힘을 너무 뺀 탓인지 불펜진의 구위가 뚝 떨어져 보였다. 2차전 선발은 다저스는 리치 힐, 컵스는 존 레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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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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