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당시 최강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의 끈질긴 설득 끝에 한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조광래 감독 경질 이후 뒤숭숭한 분위기를 빠르게 수습하려고 했다. 다급했던 축구협회는 전북 현대 사령탑이었던 최강희 감독을 영입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최 감독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마치고 전북으로 복귀하는 조건으로 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2011년 12월 21일부터 2013년 6월 19일까지 전북 구단을 잠시 떠났다. 당시 전북은 이흥실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었다.
Advertisement
'최강희 감독님 돌아오세요. 저 슬퍼요. 우리 팀에 계속 있으면 안되요? (중략) 전북이 못하면 저는 울어버린단 말이예요. (중략) 다른 사람들 모두 슬퍼한단 말이예요.(중략) 제가 8살인데 태어나서 이런 끔찍한 일은 없었어요. 빨리 제 고향 전북으로 돌아오세요.'고사리 손으로 써내려간 이양의 편지는 당시 전북 팬들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Advertisement
전북 구단은 FC서울전 하프타임에 최 감독의 200승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자는 백승권 전북 단장이었고, 꽃다발을 이윤지양이 전달했다. 최강희 감독은 '아빠 미소'로 이양의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