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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은 "감독 부임하고 3년째 김경문 감독과 미디어데이를 함께 한다"고 웃으며 "앞으로 10년간 계속 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첫 목표는 한국시리즈 진출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준비를 잘했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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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년간의 기록대로 다시 한 번 NC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까. 아니면 NC가 그동안의 설움을 뒤로하고 설욕에 성공할까. 이들이 질긴 인연의 끝을 준비할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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