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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수들이 가장 껄끄러워하는 상대는 박민우다. 두산의 좌완 선발 유희관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박민우 선수가 가장 껄끄러운 상대다. 잘치고 잘 뛰는 선수라 우리 팀에겐 부담스러운 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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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올시즌 타율 3할6푼3리로 좋은 활약을 보였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는 11경기에서 31타수 16안타 5타점으로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두산의 '천적'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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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감독은 "상대 전적이 앞선다는 자신감이 작용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우리팀에서도 단기전에서 좋은 허경민이 좋은 활약을 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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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만 만나면 활활 타오르는 박민우를 상대로 두산 선수들이 어떤 플레이를 선보일지 눈여겨 보는 것도 플레이오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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