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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등장은 시선이 집중 됐고, 곧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모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리포터가 "옆에 계신 분은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고, 신성일은 "아네, 손녀 박지영이에요"라고 답했다. 매체들은 박지영 씨를 신성일의 외손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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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신성일의 가까운 지인이라고 밝힌 한 영화계 인사의 말을 빌어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1남 2녀 중에서는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또 신성일 엄앵란 부부의 오랜 지인 중 한 사람인 영화계 원로는 이 매체에 "신성일씨한테 수양딸이 한 명 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면서 "엄앵란씨 가족들도 모르는 이 의문의 여성을, 신성일씨가 직접 외손녀라고 했다면 수양딸의 자녀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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