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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대에서 영어이름 '샐리'(Sally)로 많이 알려진 박영숙은 1979년 우리나라가 최초로 출전한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모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LA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딴 서향순, 김진호의 활약에 다소 가려졌지만, 한국 여성 양궁인 최초로 국제무대를 모두 경험한 선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은퇴 후에는 이어 지도자로 전향해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임지도자를 거쳐 싱가포르 국가대표 감독, 이탈리아 여자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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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총회에서 한국은 2015∼2017년 연도별 양궁월드컵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국가대표에 수여하는 우수국가상의 수상자로도 선정됐다. 또 이은경 감독은 4년 임기의 표적양궁위원회 위원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에서는 이 감독 외에 김수녕(헌장 및 규정위원회), 오진혁(선수위원회), 오교문(코치위원회)이 세계양궁연맹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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