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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은 공교롭게 3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만나게 됐다. 2015년 플레이오프는 3승2패로 두산 승,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도 4승무패로 두산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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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또 "특정 선수를 꼽을 수 없이 모두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김재환 박건우 등이 자신있어한다. 그 선수들이 우리 팀 전체에 불을 지펴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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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도 "우리가 NC를 공략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은 그동안의 상대 전적이다. 선수들의 자신감이 크다. 그게 작용한다면 결과가 좋을 수밖에 없다"고 선전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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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도 "선수들이 4년째 포스트시즌을 경험하다보니 확실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많이 차분해졌더라. 정규 시즌에서 우리 투수들에 두산 타자들에게 많이 맞은 것은 사실이지만 단기전은 다르다. 우리 불펜이나 선발이 잘 막을거라 기대한다"고 힘을 실었다.
"NC는 우리가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무장한 두산과 "분위기는 우리도 뒤지지 않는다"며 설욕을 다짐한 NC. 이번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웃는 팀은 누구일까.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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