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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들도 류 감독이 어떤 스타일의 지도자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런 가운데 류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아는 삼성 출신 선수들은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류 감독은 취임식에서 "아무래도 삼성에서 오래 한솥밥을 먹었으니 차우찬이나 손주인이 가장 반가워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했던 차우찬은 "나에게는 은인"이라고 말하며 "중간에서 던지라고 하시면 던지겠다"는 농담으로 류 감독을 웃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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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4시즌을 치르고 다시 류 감독과 재회하게 된 손주인. 손주인은 "오랜 시간 함께했던 감독님과 다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하며 "이제는 발주인이 아닌 발전한 손주인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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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한 수비야구를 펼치는 류 감독의 야구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려면, 내야 수비의 핵심인 손주인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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