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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입장에서도 박건우는 두려움의 대상이다. 투수 임창민은 "개인적으로 올 시즌 잘 치고 있는 박건우가 경계 대상"이라고 말했다. NC전에서 성적도 좋아 3할8푼에 4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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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올시즌 타율 3할6푼3리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 특히 두산을 상대로는 11경기에서 31타수 16안타, 5타점으로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며 '두산 천적'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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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3할1푼2리의 타율을 기록한 모창민은 시즌 중에도 산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또 롯제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22타수 8안타 2홈런으로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모든 선수를 경계해야겠지만 이들이 각팀의 키플레이어가될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 반대로 말하면 이 선수들을 잘 막아내면 그만큼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얘기가 된다. 두산과 NC의 세번째 포스트시즌 혈투에서 승자는 누가될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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