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내의 소식을 전하는 김민우의 목소리는 깊이 잠겨 있었고 떨렸다.
뒤늦게 부인상이 알려진 가수 김민우는 17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아내가 떠난 지 몇 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아내 생각이 많이 나고 힘들지만, 딸과 함께 잘 이겨내고 있다"고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김민우는 "아내는 급성 대상 포진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아내의 면역체계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왔다. 폐렴으로 입원한지 일주일만에 가족 곁을 떠났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병명이 잘못 알려지고 있어 바로 잡고 싶었다"며 "아내는 신앙인이었고 좋은 사람이었다. 아내가 없다는 현실이 무척이나 힘들다. 하지만 딸을 생각해서라도 다시 일어나 힘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가수 김민우의 아내는 지난 7월 급성 대상포진이 아닌 희귀난치성 질환의 일종인 혈구탐식성 림프조직구증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90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민우는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 같은 친구'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군 제대 이후 가요계 컴백은 쉽지 않았다. 이후 가수가 아닌 자동차 딜러로 판매왕에 오른 근황이 전해지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2015년에 JTBC '슈가맨', 2016년 MBC '복면가왕'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르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lyn@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
‘국민 아빠’ 故 송민형, 투병 중 세상 떠나..슬픔 속 2주기 -
故 한춘근, 자택서 별세..이틀 뒤 알려진 비보 ‘향년 71세’ -
정준하, '무도' 시절 뒷담화 폭로 "유재석·박명수 서로 욕 많이 해" -
배우 추성이, 병역 기피 혐의 체포..“BTS도 군대 갔다” -
'해병대 입대' 정동원, 한달만 근황..군복입고 애국차 열창, 늠름한 자태 -
티파니♥변요한 결혼에 소녀시대 반응은? 눈물펑펑vs"결혼만 해도 다행"(냉부해) -
낸시랭, 이혼 후 안타까운 근황..또 한 번의 시련 “전신마취 수술” -
제니, 해변서 ‘레오파드 비키니’ 입고 파격 노출…구릿빛 몸매 “인간 맞아?”
- 1.'20억의 무게' KIA에 미안해서 혼났다…"짜증났죠, 돈 받고 왔는데"
- 2.164㎞ 던지는 유망주를 라이벌팀에 공짜로 넘겼다고?…보스턴, '역대급 후회' 나오나
- 3.'손흥민 나이 많아 기량 떨어졌다' 비판 논란, 홍명보 감독 솔직 입장 "우리 팀 중심, 의심한 적 없다" 무한 신뢰
- 4.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과거 '성폭행 혐의' 그린우드 옹호 발언 사과.."나도 딸을 키우고 있다. 여성 폭력 절대 가볍지 않다"
- 5.'아시아 최강' 일본 초대형 환호! '인대 완전 파열' 캡틴 월드컵 출전 가능 "5월 31일까지 복귀 계획, 대회서 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