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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남FC의 함박웃음, 아직 이르다. 클래식은 노는 물이 다르다. '쩐의 전쟁'이다. 실탄을 마련해야 한다. 투자 없이 버티기 힘들다. 경남FC의 올 시즌 운영비는 75억원. 이 중 경남도에서 지원 받은 액수가 65억원이다. 현재 클래식 최하위인 광주의 운영비가 100억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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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괜찮다. 경남도에서 긍정적으로 고려중이다.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FC의 클래식 복귀는 350만 도민의 승리다. 경남FC가 경남도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FC의 2018년 예산은 11월 이후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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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의 150억원 예산 확보. 장담할 수 없다. 자생을 위한 스폰서 유치에도 마이너스 요인이다. 경남FC 사정에 밝은 복수의 관계자는 "아무래도 도민구단이기에 도의 수장이 구단에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태도도 달라진다"며 "가뜩이나 경남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 변수가 있어 선뜻 경남FC를 위해 지갑을 열 기업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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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남의 경제 상황이 안 좋은 건 맞다. 그 만큼 지역에 웃을 일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경남FC의 성공적인 도전을 보면서 지역사회도 큰 감동을 받았다. 축구단이 경남도에 기쁨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다"며 "문전박대 당하더라도 끝까지 활로를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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