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수 박기영이 결혼식을 직접 알렸다.
박기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라며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예요"라고 예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걸음과 박기영이 조촐한 반지 하나를 나눠 끼고 손을 포개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박기영은 지난 8월 자신의 SNS에 "뜻하지 않게 열애가 알려지게 되어 당황스럽지만 전혀 모르고 계셨던 팬분들께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인지라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며 "한걸음 선생님은 보도된 내용대로 저와 함께 하기로 한 분이 맞다. 워낙 사적인 일이다 보니 특별히 알리려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알려지게 됐다"고 한걸음과의 교제를 인정했다.
이어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자연스럽게 함께하게 될 테니 별 일 아닌 듯 편안히 생각해 달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기영과 한걸음은 지난해 KBS2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져 올해 초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박기영 SNS 결혼식 전문>
안녕하세요 박기영 입니다~
날 좋은 날 가족, 친지들과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될거라 말씀드렸는데 오늘이 그날이 되었습니다.
오늘, 한걸음 선생님과 결혼합니다. 기쁜 소식 전할 수 있어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이예요^^
좋은 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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