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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구창모가 4번 김재환고 5번 오재일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무사 1,2루가 되자 NC 김경문 감독은 맨쉽을 올렸다. 하지만 맨쉽은 6번 양의지와 풀카운트 승부끝에 볼넷을 내줬고, 7번 최주환에게 예상외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홈런을 맞았다.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45㎞의 바깥쪽 투심 패스트볼이 최주환의 방망이에 제대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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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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