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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박성현의 신인왕 포인트는 1413점. 2위 미국의 엔젤 인(615점)과 798점 차다. 인이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한다고 해도 추월은 불가능하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798점 차는 1996년 캐리 웹(1030점)과 1998년 박세리(929점)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많은 점수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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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박성현은 짧은 시간 숨가쁘게 달려왔다. 특유의 장타와 한층 정교해진 샷을 무기로 지난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무대를 평정했다. 7승을 거두며 다승왕과 상금왕,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그는 지난해 11월 큰 물인 LPGA 투어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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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은 시작에 불과하다. LPGA 진출 당시 목표였지만 아직은 배가 많이 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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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도전을 넘어 평정에 나선 박성현. 그의 꿈이 가을 날씨 처럼 무르익어 가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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