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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8개 홀에서 왜 세계랭킹 4위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12번 홀(파5)에서 이글을 낚은 토마스는 14번 홀(파4)부터 17번 홀(파3)까지 4홀 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압권은 클럽 나인브릿지의 시그니처 홀인 18번 홀(파5)에서 만들어낸 이글이었다. 왼쪽 페어웨이에 티샷을 안착시킨 뒤 두 번째 샷을 홀 컵 1m에 붙이면서 손쉽게 두 번째 이글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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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에는 전반만큼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3번 홀(파5)과 6번 홀(파4)에서 각각 버디를 추가해 9언더파를 기록했지만 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8언더파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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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토마스는 대부분의 어프로치 샷을 공격적으로 전개했지만 네 개의 파5 홀에선 더 공격적으로 임했다. 9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토마스는 이날 무려 6타를 파5 홀에서 줄이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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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스콧(25위), 제이슨 데이(9위·이상 호주)와 한 조에 편성된 김시우(22·CJ대한통운)는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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