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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내들은 남편과의 첫만남부터 결혼 생활에서 힘들었던 순간들, 부부 스킨십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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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남희석은 "당시 아내를 두번째 본 것이다. 내가 나이트에서 양아치가 됐구나 라는 생각에 그날 아내와 헤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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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렬 아내 정채연은 "처음 만났는데 남편과 블루스를 췄다"며 "술을 잘 못하는데 남편이 계속 내게 술을 권했다. 소주를 8잔 정도 마신것 같다. 술을 너무 마셔서 블루스 춘 뒤에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블루스를 췄다면 첫 만남에 아라비안 나이트를 간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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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싱글 와이프란'이라는 질문에 정채연은 "내게 식스센스 같은 반전"이라고 표현하며 "닫혀 있던 마음이 많이 열리게 됐다. 상대방에게 더 귀기울이게 되고 한발 물러서서 내 상황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우력여사 애칭으로 인기를 모았던 정재은은 "가족이 나에게 어떤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은은 "나에 대한 이미지가 사람들이 조용하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내 성격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 속 시원하다. 요즘 이웃들도 저에게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에서 시청자들과 여행중인 박명수 아내 이수민은 세계 3대 축제로 불리는 옥토버페스트를 찾아 한복을 입고 나서 세계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수민은 독일에서 한국의 전통 의상과 한국어까지 전파했다. 맥주 한 잔에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던 이수민은 밴드의 음악에 흥이 폭발해 의자에 올라가 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남희석은 "싱글와이프는 아내들의 휴식을 주는 마중물 같은 역할을 해준 것 같다"고 말하며 시즌1의 종료를 알렸고, 이유리는 "내년 1월 시즌2로 다시 만나겠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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