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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현은 포스트시즌 들어 7경기에 출전했다. NC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1경기,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를 치렀으니 원종현은 올해 포스트 시즌에서 한 경기 빼곤 전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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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때도 이랬다. 5선발로 뛰다 지난 달 20일부터 구원으로 전향한 함덕주는 팀의 남은 경기 7경기 중 5경기에서 7이닝을 던져 4안타 7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29을 기록했다. 게다가 활약도 대단하다. 선발이 무너졌을 때 혹은 박빙의 차로 앞서고 있을 때 투입돼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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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들어서도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원종현은 2차전에서 6-8로 역전당한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민병헌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다. 류지혁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지만 박건우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만루를 만들어줬고 급기야 김재환에게 승부에 쐐기를 박는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만 잡고 3실점했다. 하지만 이미 8명의 불펜투수를 소모한 NC는 20일 3차전에서 다시 원종현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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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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