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송은재와 곽현은 응급수술을 강요받으며 괴한들에게 끌려갔다. 부상을 입은 환자부터 총격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로 현장은 난장판이었다. 총상을 입은 환자의 수술을 강요받았지만 열악한 현장은 도구도 함께 수술한 의료진도 없는 상황. "여기서 해라. 메스 꺼내라"라고 협박하는 괴한에게 은재는 "메스는 사람을 살리는 도구다. 함부로 휘둘러서 흉기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고, 곧이어 현은 "병원선에는 장비는 부족하지만 평소 우리가 손을 맞춰온 사람들이 있다"며 괴한을 설득해 환자와 함께 병원선으로 귀환했다.
Advertisement
긴장 속에 진행된 수술은 몇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은재는 현의 아버지 곽성(정인기)에게 배운 자가 수혈을 떠올렸고, 의료진답게 "전쟁터에서 우리 편 쏴 죽인 적군도 살려야한다"며 수혈을 도운 병원선 식구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고비를 넘겼다. 그러나 괴한들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3시간 안에 수술을 성공했음에도 "우리도 보험이라는 게 있어야하지 않겠냐"며 은재를 끌고 가려한 것. 그래서 "송은재 선생 대신 내가 가겠다"며 실랑이를 하던 현은 은재를 보호하다 총상을 입고 말았다.
Advertisement
그리고 "신이 있다면 오늘은 송은재 선생 편을 들어줘야한다"던 재걸(이서원)의 말처럼 현의 수술은 무사히 끝났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눈을 뜬 현은 말을 잇지 못하고 자신을 바라만 보는 은재에게 "괜찮아요? 당신, 어디 다친 덴 없나?"라며, 언제나 그랬듯 자신의 안위에 앞서 그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은재를 울렸다. 위기의 순간 서로의 목숨을 살린 두 사람이 드디어 쌍방 통행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순간이었다.
Advertisement
olzllovely@sportschosun.com
제대로 찍었다! 프로토 80회차 해외축구 필살픽 1031% 적중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태진아♥' 옥경이, 2년 전과 달랐다…휠체어 탄 아내 '치매 7년 차' -
박수홍♥김다예 딸, 16개월인데 벌써 광고 17개…엄마 닮은 '붕어빵 미모'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충격적 비주얼! 반짝반짝 눈이 부셔~GGGGG" 실력X미모 다 가진 女컬링 '5G' 日팬-매체도 난리법석[밀라노 스토리]
- 5.'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