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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산은 NC 마운드를 공략해 무려 9점을 더 얻어내며 대승을 거뒀다. 이날 민병헌은 3차전 데일리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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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MVP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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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루홈런 상황은 어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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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완 선수에게 잡힐 것이라고 생각안해봤나.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분위기가 좋은데.
지난 해 한국시리즈까지 기다리느라 힘들었는데 올해는 플레이오프까지 짧아서 선수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작년에는 한국시리즈를 처음 치르는 선수가 많았는데 지금은 큰 경기를 경험해봐서 더 편하게 경기 임할 수 있는 것 같다.
-58번째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뛰고 있는데.
그때는 형들이 하는 것보고 많이 배웠는데 지금은 저희팀 후배들이 나를 보고 배우고 있다. 우리팀이 잘하는 팀이 되면서 그런 면에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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