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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을 때려눕힌 후에도 묵묵히 제할 일을 하는 무서운 전직 조직 폭력배 허일후와 낡은 교도소에서 독기에 서린 올곧은 자세로 몸을 풀고 있는 형받이 한강주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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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주진모는 "두 달 동안 정신없이 배우들과 친해지면서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게 되니 이제는 현장이 너무 즐겁다. 감독님 포함 현장의 모든 스텝들이 하나가 됐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는 촬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촬영 분량이 남았지만 살아있는 대사, 살아있는 캐릭터, 살아있는 연출, 살아있는 드라마를 보실 수 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며 웰메이드 장르물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가 보여줄 짜릿하고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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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수염을 기르는 등 "지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강렬한 파격 변신을 감행한 지수는 "평소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설레고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액션 느와르 장르에 대한 선망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무엇보다 훌륭한 배우 선배님들과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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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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