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인천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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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인천은 21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승점 38점을 기록한 대구는 8위를 유지했고, 인천은 승점 34점으로 전남(승점 33)을 제치고 10위에 올랐다.
대구는 높은 볼점유율을 앞세워 인천을 공략했다. 반면 인천은 대구의 두터운 수비에 고전했다. 전반 막판 대구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에반드로가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김선민의 파울이 인정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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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후반 들어 공격의 실마리를 찾았다. 한석종과 김도혁의 슈팅이 이어지며 대구를 몰아붙였다. 하지만 후반 39분 하창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고, 경기는 0대0으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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