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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는 손호준과의 앙숙케미를 폭발시키며 아들의 존재가 위태로운 이들 부부 미래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실에서 결혼, 이혼, 육아까지 셀프 폭로를 마친 마진주와 최반도는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친한 척을 하는 모습이나, 이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코믹하게 표현하면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그러면서 장나라는 최반도가 보란 듯이 박원장(임지규 분)에게 수줍게 번호를 건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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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그러면서 정남길은 "치근대지 말자"며 단호하게 말해 진주를 어이없게 했다. 장나라는 "그냥 말 하지 말지"라며 아쉬움이 담긴 눈빛의 38살 주부를 연기해 내며 씁쓸함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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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장나라는 모성애 연기로 '나라케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사학과 회식에서 진주는 자신 때문에 다친 남길에게 얼음 주머니를 건네주며 세심하게 보살피는 엄마 같은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는 창문에 입김을 불어 아기 발바닥을 만들어 아들 서진을 그리워했다. 이에 장나라는 쏟아지는 눈물을 보이며 주체할 수 없는 슬픔을 연기해 절절한 모성애로 함께 눈물짓게 했다. 이 모든 모습을 남길이 조용히 지켜보았던 바. 특히 다음 회 예고편을 통해 남길이 진주에게 "꼬시는건데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과연 장나라와 장기용의 관계가 어떻게 진척이 될지 점점 흥미진진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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