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윤민수 아들 윤후가 외국인 친구와 첫 만남에 설렘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는 윤후가 혼자 미국으로 떠나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후는 3년 만에 방송에 출연, 만 10살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키는 150cm다. 반에서 평균보다 조금 큰 수준이다"고 말했다. 몸무게를 묻자 "비밀이다"며 수줍어했다.
윤민수 아내는 아들 짐을 챙겨주며 "이번에 아빠는 같이 안 간다"고 말했다. 이에 윤후는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공항에 도착한 윤후는 "외사친 이름인 해나 벅홀즈를 듣고, 해나? 새침할 거 같다"며 "걱정이 많이 된다. 혼자서는 아직 못 잔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게티를 좋아하는데, 엄마가 많이 먹지 말라고 했다"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마친 윤후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에 도착한 윤후는 차를 타고 외국 친구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했다. 비트박스부터 리듬박수까지 한껏 흥이 오른 모습이었다. 윤후는 주소가 적힌 종이를 보고 친구 집을 찾았다.
외사친과의 첫 만남. 윤후는 떨리는 마음으로 집 벨을 눌렀다. 해나 가족은 반갑게 윤후를 맞이했다. 윤후와 해나는 웃는 얼굴로 인사하며 앞으로 학교생활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해나가 다니는 호프 초등학교에서 윤후가 격환 환영을 받는 모습도 미리 공개됐다. 윤후는 해나 칭찬을 하며 "너무 친해지면 헤어질 때 슬플 것 같다"고 걱정했다.
오연수는 이탈리아 아말피 레몬 농장에서 본격적인 '로컬식' 하루를 보냈다.
오연수는 '외사친' 조반나 가족들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남편 손지창의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들은 손지창 사진을 보자마자 "정말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조반나는 동안 외모를 소유한 손지창을 보고 "네 아들이냐, 남편이냐"며 되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근의 아들 태준이는 부탄에서 본격적인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동갑내기 친구 도지와 학교에 간 태준은 등교 첫날부터 '인기인'에 등극했다. 반 친구들은 처음 만난 태준이를 위해 특별한 환영 인사까지 준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빠 이수근은 "외국에서 학교생활을 해보면 자기만의 생각이 더 넓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저는 못 할 거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준이는 빅 피시(손 작게)-스몰 피시(손 크게) 게임으로 금세 적응했다. 최종 5~6인까지 살아남았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도지는 태준에게 "그래도 정말 잘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준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태준이가 화장실을 한 번 갈 때도 구름떼처럼 친구들이 따라나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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